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좀더 심플하게 생각해보자.
뭐가 문제냐면.
난 설레고 두근두근거리고싶다. 누군가를 위해 누군가에게 특별해지고싶다.
근데 그게 맘대로안된다. 맘먹고 딱 시작해서 휙끝내버리면되는 일이나 공부가 아니니깐.
당긴다고 오는놈도없지만 애써서 당기고싶을만큼 괜찮은 놈이 없다는게 더 문제아닌가?
그리고.. 난 말이지, 그런 사람이 나타나면 또 움츠려든다.
이런 못난놈. ㅉㅉ
내 안의 껍데기 뿐인 자존감을 높히기 위해 몇번이나 며칠이나 다짐하고 다짐하고
또 움직이고 바쁘게 지내려했던가. 나에게 투자도하고, 이런저런 만남들에 정신없이.
그래ㅡ 나정도면 나쁘지않아 라고 생각하며 말이다.
뭐, 지금은 그럭저럭 나쁘지않다고. 혼자인시간도 잘 지내고있다고 생각해본다.

그래,
목적을두고 사람을 만나지말자.그게 가장바른것인것같다.
아빠가 또 내 운명이 인도해주시는 사람을 만나게되길, 그사람을 잘 알아보길. 그것만 바라도록 하자. 

by I♥EK | 2011/11/16 14:38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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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랑의 흔적
흔적인가

어제는 점촌을 갔다왔다.
너무 생각이 많이와서 갔는데 정말 옛날 생각이많이났다.
아직도 그사람이 돌아올것만 같다...

참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되었다. 그사람이 내개 큰 존재였음을 느끼고.
그사람은 늘 내게 닥닥하고 왜 그러냐고 했다. 늘 집착하듯이 표현하고.
그사람이 원래 그런사람이 아니라 내가 그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확신을 못준것은 아닐까..
그렇다면 정말 내가 너무 잘못한일인데..

한편으론 그사람은 정말 나를 힘들게했다. 그사람이 한 폭언과 행동들을 생각하면 두번봐서 뭐하겠냐는 생각도 든다만..
왜 머릿속으로는 내옆에있을 모습들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다.
이게 내가 미련이 많은 사람이라 그런가 거참..
아..........

by I♥EK | 2011/05/23 10:27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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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사람과 함께할 때 나는 행복했던가?
분명 행복했던 점이 많았다.
근데 그 사람과 함께할때 힘들었던점도 많았다.
정말 별것아닌것에 싸우는게 너무 힘들었는데..
내가 감수하면서 만날 수 있는가?,, 그걸 생각해 봐야한다..
난 그와의 만남을 버거워 하는 면이 있었다.
지금은 그게 그립다니.. 참..

by I♥EK | 2011/05/11 08:50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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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내리는 구나.
일주일 동안 난 뭘하면서 살았나..
정말 폐인처럼 살았구나..
음..
약 일주일.. 맞네 일주일정도..
그사람에게 전화하고 문자오고. 아직도 실감을 못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,
어제 가을이랑 얘기하면서 마음이 좀 잠잠해진것같다.
삶을 진실되고 뜨겁게 살기때문에 더 아픈게 아닐까
덕지덕지 살이 붙었는지 모르겠지만, 정말 살을 떼어내는 아픔이라는게 이런거구나
나 이제 그리움 미련 집착.. 이런것들 모두 뒤로하고 앞을 봐야한다..
돌아오지 않는 사람과 돌아와도 행복을 확신할 수 없기에..
속상하고 분한마음이 든다 그사람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을 본다는게..
하지만 이제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는것같다.
보낼줄도 알아야지
그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것이 아니라면.
그는 아직도 내 원망을 하더라 끝까지 자신밖에 모르는 사람이더라..
그러니까 이렇게 되었겠지.
그사람이 어떻다가 아니라 내가 어떤지를 보아야할 때다..
내 시간인데 내 삶인데 말이지..

by I♥EK | 2011/05/11 08:47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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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의 감정이란 참 오묘하다.
머리로는 도저히 납득이 안될 행동들을 하고있으니 말이다.
왜 눈물이 날까?
분명 헤어질 이유가 100가지는 족히 있었다. 그런데 미련인지 뭔지 이 마음때문에
눈물을 흘릴 줄은 몰랐다.
참 이상했었다. 왜 헤어졌는데, 그사람이 내 옆에 없는데 눈물이 안날까? 난 그사람을 사랑한게 아니었나? 오만 정이 다 떨어졌나? 미련도 없는 쿨한 이별이란게 이런거냐고.
실감을 이제서야 하는구나 그사람 입으로 새로운연인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제 난 니사람이 아니라고
정말 잔인한인간이다. 내가 그렇게 말했으면 노발대발 입에도 담기 힘든욕이 날라왔겠지?
당당할 수 있어서 좋겠다.
그사람의 행복인데, 난 어쩔 도리가 없다. 그래 난 그사람과 다시 함께이고 싶었던 적이..
너무 지쳐서 너무 바빠서 너무 힘들어서- 라는 말들은 다 변명밖에 되지 않는구나.
내가 가장 좋아하던 "그럼에도 불구하고" 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드니 말이다.
늘 외롭고 애달아했던 우리의 만남이 이렇게 정리가 된다.
그사람은 나와 반대인 사람을 만나 행복하단다. 나보고도 행복을 바란단다.
참.. 워낙 헤어졌다 만났다 반복해서 또 올거라고 생각했나보다..
그만.. 그만.

난 그렇게 생각한다.
사랑과 연애는 헤어짐으로 끝나는게 아니다.
이별 후 그사람을 그리워하고 추억하는 것도 모두 과정이라고 생각한다.
지금 나의 주체할 수 없는 감정때문에, 적막함을 피하지 않으려고 한다..
가슴이 먹먹하게 저려오는 것도 사랑했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든다.
눈물이 아무때나 흘러내리고 멈출 수 없는 것 또한 사랑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.
난 온 마음을 다해 한사람을 담았다.
그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려고 한다.
진심으로 날 위한 한 사람이 곁에 있었다는 사실이면 충분하다.
그에게 누군가가 또 내가 못해줬던 부분을 채워주고 날 잊어가겠지만..
추억은 다르게 남는거고, 난 또한 행복했던 기억들을 가져가려고한다..
모든 것은 과정이니까.

by I♥EK | 2011/05/06 09:00 | 트랙백 | 덧글(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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